[취준]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필기 탈락...

 

 

 

취준의 첫 걸음 컴활 1급

2월 9일 컴활 1급 필기시험을 쳤었다.

정확히 5일동안 매일 4시간씩 공부하면서 시험을 치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으로 향했다.

주당 몇십회씩이나 있는 시험에 거의 자리가 가득 차는걸 보면서 컴활 자격증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시험 후기

시험을 치고 나오면서 느낀점은 기출문제에서 약간씩 변형된 문제가 나와서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떨어지기 좋겠다라는 것을 느꼈다. 뭔가 좀만 운이 좋으면 붙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운 감정이 많이 들었다.

 

 

시험 결과

 

다음날 10시에 결과가 나왔다. 한시간 전부터 기도하면서 "축배"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기원을 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2문제 차이로 탈락하였다. 

3과목은 내가 기출을 풀면서 60점 밑으로 떨어져본적이 없었는데 개념이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확실히 미끌어 넘어진 것 같다. 

 

떨어지자마자 다음 14일에 시험신청을 바로 하였다. 

이번엔 부족한 개념을 잡고 반드시 합격해서 나의 합격 후기를 쓰고 싶다...!